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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재테크를 위한 힐링 등산, 신불산 공룡능선-울산시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과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삼남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가 1,209m이다. 칼바위 능선이라고 더 많이 불리는신불산 공룡능선은 설악산의 공룡능선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오르는 맛이 그만인 암릉이다. 목차 신불산 공룡능선 산행-울주군 설악산에 공룡이 있다면 영남알프스에는 신불 공룡이 있다. 설악공룡에 미치지 못하지만 암릉 타는 맛이 제법이다. 가을이면 신불산은 억새로 유명하지만 10월 중순 공룡능선을 오르면 암릉, 단풍과 억새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신불산은 간월산-신불산-영취산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을 종주하거나 간월재-신불산-영축산 연계코스를 선호하는 산꾼들이 많아 사람들의 발길이 잦지는 않다. 산행코스는 간월산장에서 홍류폭포를 거쳐 공룡능선의 칼바위능선으로 올라서는 방법과 등억온천.. 2021. 5. 11.
건강 재테크를 위한 힐링 등산, 천성산 공룡능선-양산시 천성산(千聖山)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높이 920.17m의 산이다. 산 정상에는 초원과 습지가 발달해 있으며 습지에는 도롱뇽을 비롯한 희귀한 동식물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 이곳 정상은 한반도에서 동해의 일출을 가장먼저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름이나 전국에서도 해돋이 광경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목차 천성산 공룡능선 산행, 양산시 공룡이 많은 산인 천성산 공룡능선. 릴적 공룡을 좋아하던 때를 생각나게 하는 즐거운 산행이었다. 암봉이 많아 다소 위험할 수도 있으나 항상 정신 바로 잡고 다리에 힘 딱 주고 다니면 전혀 문제없는 산행이다. 그만큼 더 많은 보상이 내 눈과 귀와 코와 몸에 직접 와 닿는 그 상쾌함을 함께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들머리 1, 언제 : 2009.. 2021. 5. 10.
건강 재테크를 위한 힐링 등산, 정족산-양산시 울산광역시 웅촌면과 삼동면,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사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높이가 700.1m이다. 목차 정족산 산행, 양산시 좋은 산 아름다운 산을 찾아다니고 있지만 며칠째 계속된 건너뛴 비 옴의 갠 후라 한결 시원스러운 하늘이 펼쳐진다. 평소 길 찾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정족산을 동료와 의논 후 찾아가기로 한다. 많은 임도의 개설과 이정표가 거의 없는 거미줄 같이 엉켜있는 이 산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까 심히 걱정도 앞서지만 결정을 내린 후라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독도에 주의할 부분의 등로는 산행 일지에서 추가로 설명하기로 한다. 오늘도 산을 찾는 모든 분들의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평일인데도 내원사에서 오르는 많은 산님들을 만날 수 있었다. 즐거운 표정이다. 들머리 1, .. 2021. 5. 7.
건강 재테크를 위한 힐링 등산, 간월산-울주군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와 이천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가 1,083m이다. 신불산(神佛山:1,209 m), 천황산(天皇山:1,189 m),고헌산(高獻山:1,033 m) 등과 함께 태백산맥의 남단을 이루고 있으며 영남알프스다. 목차 간월산 공룡능선-간월산-천길바위 산행, 울주군 약 1540년 전에 이 산기슭에 간월사라는 사찰이 있어서 산 이름도 간월산이라 하였다 한다. 간월산이라는 이름은 근처에 잇는 신불산(神佛山)과 같이 신성한 이름이다. 1861년(철종 12)에 간행된 김정호(金正浩)의 『대동여지도』에는 간월산이 ‘看月山(간월산)’으로 표기되어 있고, 등억리의 사찰은 ‘澗月寺(간월사)’로 표기되는 등 간월산의 표기가 다양한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간월산 [肝月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2021. 5. 7.
건강 재테크를 위한 힐링 등산, 뒷삐알산-양산시 경남 양산시 상북면 내석리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가 827m이다. 경남 양산시 상북면 좌삼리에 있는 체바우골만당은 높이가 645m이다. 목차 뒷삐알산-체바우골만당 산행, 양산시 '뒷삐알산, 너 이름이 왜 그래?' 삐알이란 '비탈'의 경상도 사투리라고 한다. 특이한 이름 덕분에 더 쉽게 기억하는가, 아니면 오히려 기억이 더 안 나는가? 이렇든 저렇든 힘든 산행이 예상되는 이름인 것만은 확실한 것 같다. 반대로 마음먹기에 따라 스릴이 있는 즐거운 산행일 수도 있을 것 같은 이름이다. 나에게는 후자였다. 심한 된비알과 내리막이 많아서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산행이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 곳을 찾고 있는 것 같다. 들머리 1, 언제 : 2009년 02월 19일[목] 흐린 후 비 2, 위치 : 경남 양산 내석리에.. 2021. 5. 3.
건강 재테크를 위한 힐링 등산, 옹강산-청도군 경북 경주시 산내면과 청도군 운문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가 832m이다. 안부 능선에 오르면 운문호 너머로 용각산(697m), 선의산(756.4m), 팔공산이 보인다, 좌측으로 약간 고개를 돌리면 지룡산, 운문산(1,188m), 억산(944m), 멀리 구만산(785m), 육화산(648m)으로 이어지는 산군의 능선이 맑은 날에는 뚜렷하게 보인다. 목차 옹강산-말등바위 산행, 경북 청도군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옹강산"아래 8부 능선에 위치하고 있는 말등바위는 말의 잔등처럼 생긴 바위라 하여 국제신문에서 명명하였는데 이 말등바위에 오르면 규모는 길이가 약 22m, 폭이 5m 정도의 피라미드 형으로 잘 다듬어져 있는 엄청난 크기의 독립된 암봉이다. 양쪽 폭 부분에는 넓은 반석으로 병풍처럼 펼쳐져 높은 각.. 2021. 4. 30.
건강 재테크를 위한 힐링 등산, 장산-부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북부에 있는 산으로 높이가 634m이다. 옛날에는 상산이라 불렸다. 부산의 도심에서 남해 바다를 내려다보며 우뚝 솟아 있는 장산은 그 범위가 넓어 다양한 등산 코스가 만들어져 있다. 해운대 마린시티와 광안대교를 조망하고 있다. 목차 장산-옥녀봉-장산마을-억새밭 산행-부산시 해운대구 유문암질 화산활동으로 분출된 화산재, 용암, 화쇄류로 이루어진 산으로 다양한 화산암들과 장산폭포, 돌서렁 등의 웅장한 지형이 넘쳐나며 뛰어난 해안 도심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장산은 백악기 말 칼데라의 잔존 구조인 화산함몰체로 한반도 남동부의 화산활동사를 연구하는데 높은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특히 장산 자락에는 화산암 암벽에서 떨어진 거력들이 산의 경사면을 따라 길게 뻗어있는 암괴류(bloc.. 2021. 4. 30.
건강 재테크를 위한 힐링 등산, 단석산-경주시 경북 경주시 건천읍에 있는 방내리와 내남면 비지리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가 829m이다. 단석산은 경주 옆을 지나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경주와 떨어져 있다. 목차 국립공원 단석산-신선사 산행, 경주시 또 단석산 일대는 경주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단석산 지역에 국보급 신라시대 불교문화재가 널려 있을 정도로 많이 있기 때문이다. 들머리 1, 언제 : 2009년 02월 04일[수] 연무, 맑음 2, 위치 : 경주 건천읍에 있는 산 3, 가는산 : 단석산(827m) 4, 누구랑 : 同僚 2명 길라잡이 부산 - 언양 - 궁근정3거리 - 산내면 - 20번 국도에서 신선사마애불상군 이정표 - 임도 - 주차장 - 신선사 - 단석산 - 신선사 - 주차장 소요시간 약 2시간 30분 볼거리와 특징 단석산은.. 2021. 4. 29.
건강 재테크를 위한 힐링 등산, 오봉산-양산시 경남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가 533m이다. 5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이라는 뜻이며, 낙동강 연안의 제1봉(533m)에서 화제고개 남쪽의 제5봉(449m)까지 5개의 봉우리가 북동~남서 방향으로 이어져 있다. 목차 오봉산-임경대 산행, 양산시 가지산>간월산>신불산>영축산을 이어 가는 영남알프스는 영축산 시살등 염수봉으로 솟구치며 남으로 내리닫다가 양산시 어곡동 어곡리의 매바위 못 미쳐서 두 갈래로 나눠진다. 한가락은 남서로 뻗어 토곡산(양산시 원동면, 해발 855m)을 토한 뒤 낙동강에 첨벙 뛰어들었다. 나머지 한 능선은 동남으로 방향을 잡고는 매바위를 지난 뒤 남쪽을 향하다 화제고개에서 남서로 뒤틀어 오봉산 줄기를 이루고는 살며시 낙동강으로 기어들었다. 왕성하고 힘찬 내달림을 하던.. 2021. 4. 28.
건강 재테크를 위한 힐링 등산, 향로봉-양산시 경남 양산시 원동면에 위치한 향로봉은 산 높이가 727m이다. 향로봉은 볼거리와 조망이 거의 없는 육산에 불과하므로 등산객 발길이 크게 없는 한적한 산인데 백마산을 경유하여 향로산을 오르는 분들이 향로봉을 많이 찾는 이유 중 하나이다. 목차 향로봉 산행-양산 다만 고점마을 성불사에서 들머리를 잡고 오르면 밀양댐의 상류가 전면에 펼쳐져 그나마 다소 위안이 되기도 한다. 고점마을에서 쉬엄쉬엄 약 1시간 50분을 오르면 향로봉 정상에 도착하게 되는데 표지석은 없고 삼각점과 이정표 그리고 나뭇가지에 달려 있는 727m라는 향로봉을 알리는 표지만이 외롭게 있을 뿐이다. 처음 산행하는 분들은 다소 실망을 안겨 줄수 있는 산이지만 염수봉과 멀리는 희미하게 백마산, 오룡산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기쁨도 함께 있다. 정상.. 2021.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