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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한국의 산/경상남도

건강 재테크를 위한 힐링 등산, 천태산-양산

by Eric Kim486 2021.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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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산(시루봉) 산행-양산

해발 630.9m 고지로 천성산, 영축산과 함께 양산의 3대 명산. 

 

목차

     

    들머리

    1, 언제 : 2008년 08월 11일[월]
    2, 날씨 : 흐린 후 맑음
    3, 위치 :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양산시 원동면에 걸쳐 있는 산
    4, 가는산 : 천태산 시루봉[631m]
    5, 누구랑 : 동료 3명

     

     

    길라잡이

    부산 - 양산 - 1022번지 방도 - 물금 - 원동 - 천태사 - 용연폭포[龍淵瀑布] - 직진 - 계곡우측사면[斜面] 길 - 안부사거리이정표 - 천태산시루봉 - 천태공원 - 550봉 - 용연폭포[龍淵瀑布] - 천태사 

     

     

    소요시간

    약 5시간 30분 [휴식시간 포함]

     

     

    볼거리와 특징

    * 양산의 3대 명산, 천태산 *

    해발 630.9m 고지로 천성산, 영축산과 함께 양산의 3대 명산으로 중국의 천태산과 모양이 흡사하여 천태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예로부터 경치가 빼어나기로 유명할 뿐 아니라 남서쪽으로 '낙동강', 북쪽으로 '삼랑진 양수발전소', 그리고 동쪽으로는'배내골'이 연계되어 등산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천태산 정상에서 바라본 낙동강의 ‘낙조’는 탄성을 자아내도 모자랄 만큼 아름답다. 또한 남쪽에 위치한 천태각(천태 정사)에서 용연폭포에 이르는 30여 리의 계곡은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한 맑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 천태산의 또 다른 볼거리 *

    천태산의 또 하나 볼거리로 암자와 기암절벽을 들 수 있다. 산 정상에 이르기 전에 조그마한 암자가 있는데 그곳 골짜기를 오르면 기암절벽을 이루고 정상에 오르면 넓은 바위가 평지처럼 놓여있어 마치 하늘 밑 구름 같은 느낌을 준다.
    [네이버 지식백과] 천태산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산행 일지

      천태산 map

     

    △  들머리 찾기 : 부산에서 출발하여 양산을 지나 원동으로 이어지는 1022번 지방도로를 달리면 사진 위 왼쪽처럼 용당교가 나온다, 용당교를 지나면 바로 우측에 "천태산 통천 제일문"이라는 큰 글씨가 시야에 들어오는데 여기가 천태사 입구다. 천태사로 곧장 직진을 한다, 천태사 마당을 지나 뒤쪽 응진전과 대웅전, 산신각을 지나 죽염을 굽는 공장 뒤편으로 진행을 하면 사진 아래 우측처럼 많은 리본이 달려있는 곳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바로 절골 계곡과, 천태호, 천태산으로, 곧장 오를 수 있는 곳이다, 바로 들머리다, 쉽게 찾으리라 생각된다.

     

    죽염[竹鹽] : <약학> 한쪽이 막힌 대나무 통 속에 천일염을 다져 넣고 황토로 봉(封) 한 후, 높은 열에 아홉 번 거듭 구워 내어 얻은 가루. 

     

    피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어서 간염 따위의 난치병을 치료하는 데 쓴다. 

     

    소금은 인간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의 하나로, 예로부터 식품 조미료뿐만 아니라 미용재료, 공업용 원료로서 널리 사용되어 왔다. 

     

    죽염은 이러한 소금을 고온에서 여러 번 가열함으로써 몸에 해로운 성분들을 없애 만든 소금이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된 죽염제조장에 의하면 죽염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3년 이상 자란 대나무 통 속에 천일염을 넣는다. 이 천일염은 청정해역인 국립공원 변산반도의 곰소염전에서 생산된 것으로, 미네랄(무기염류)이 풍부하다. 천일염을 넣은 대나무 통을 황토 경단으로 만든 마개로 막은 뒤, 소나무 장작만을 연료로 사용하여 고온으로 8번 반복해서 구워낸다. 마지막으로 9번째 구울 때에는 소나무에 송진을 뿌려 가열온도를 더욱 올린다. 이렇게 하면 소금이 녹아 흘러내리는 과정을 거쳐 죽염이 탄생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죽염은 대나무의 유효 성분과 천일염의 미네랄이 합해져서 건강에 좋다. 따라서 일반적인 소금 대신에 음식을 조리할 때 사용하거나 마사지·비누·치약·화장품 등 미용재료의 원료로 사용한다. 민간에서는 비염이나 축농증, 기관지염, 잇몸질환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동 천태사 종무소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천태 산속에 자리 잡고 있는 천태사 대웅전

     

     거대한 바위를 조각하여 만든 부처,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아래에는 천태사의 납골탑이 줄을 서있고 또한 천태사는 유골을 탑 아래에 봉헌하는 봉탑도량이다.

     

     오름 산행을 시작한 지 약 10분 본격적인 덜겅과 사면길이 이어지며 제법 힘든 된비알이 시작된다. 주의를 요하는 곳이다.

     

      용연폭포龍淵瀑布 : 천태산 속 용연폭포는 원동역에서 노선버스나 승용차로 1022호 지방도를 따라 15분쯤 가다보면 천태사 입구에 당도, 이곳에서부터 도보로 천태사를 지나 등산로를 따라 20분가량 오르면 용연폭포를 만날수 있는데 낙차가 30M가 넘고 주위에는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으로 폭포를 감싼다. 특히 수량이 많을때는 낙하하는 물소리에 귀가 멍멍해질 정도로 장관을 이루는 곳이기도 하는데 오늘은 심한 가뭄 때문에 위용있는 폭포는 볼수가 없었다.

     

    △   천태사에서 천태산을 오르는 계곡을 절골이라 하며, 사진은 절골의 용연폭포 상단의 작은 소와 폭포, 암봉, 그리고 아름다운 주위 풍경들, 

     

       천태사 전경 : 오름 산행이 시작된 지 약 20분 후, 용연폭포 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담하게 자리 잡은 가운데의 사찰이 천태사이며 멀리 2002번 지방도로는 우측을 맴돌아 밀양시와, 삼랑진읍 양수발전소로 가는 길로 드라이브 코스로도 족함이 없다, 오늘따라 차량의 왕래가 없는 아주 한적해 보이는 도로다. 

     

     천태사에서 출발한 지 90분, 비박굴에 도착, 폭우를 피하기에 너무나 안성맞춤.

     

     천태산 정상에 서다.

     

      천태산 정상에서 바라본 천태호의 아름다운 전경 모습. 우측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도로가 하부댐 안태호와 연결된 아스팔트 도로이며 차량을 이용한 많은 분들이 관람하기도 한다. 

     

    천태호 : 국내에서 전력을 생산 중인 발전소중 가장 비중이 높은 형식이 바로 원자력이다. 다음으로는 화력과 수력 그리고 풍력, 조력 등등이다. 그중에 특이한 발전소가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에 소재한 바로 삼랑진 양수발전소다.

     

    삼랑진 양수(揚水) 발전소는 해발 401M에 위치한 상부댐 천태호(天台湖)와, 평지에 위치한 하부댐 안태호(安台湖)에, 약 50%씩의 거대한 수량(水量)이 담겨있다. 지하시설에 설치되어있는 인양(引揚) 펌프에 의하여, 심야에 잉여전력을 이용하여 안태호의 물을 천태호로 퍼올린다. 그리고 전기사용량이 높아가는 낮시간에는 천태호에 담긴 물을 안태호로 흘러 보내면서, 그 낙차를 이용하여 발전용 터빈을 돌려 전력을 생산한다.

     

    발전량이 무려 60만 Kw(30만 Kw x 2기)이며 고리원자력발전소 원자로 1기의 발전량과 맞먹는다. 전력생산 방식은 결국 수력발전 형식이다. 총저수량 632만㎡, 길이 269m, 높이 88m로 1985. 8. 1부터 담수를 시작하였다.

     

     천태호의 꿈바위와 조망을 한껏 볼 수 있는 시야가 탁 트인 전망대 모습

     

      하산길에서 만난 잘 다듬어진 이정표의 푯말

     

      천태공원에서 천태산으로 오르는 들머리, 천태공원 바로 옆에 있다.

     

    △  천태공원에 세워진 천태호 안태호의 푯말 

     

      550봉에서 바라본 낙동강

     

      천태사에서 바라본 436봉

     

    산행후기

    35도의 폭염 속에서 산행을 한다는 건 정말로 어리석고 힘든 일이다, 20분을 걸어 용연폭포에 도착하면서 산행 자체를 포기할까 망설였는데 눈앞에 보이는 아름다운 천태산이 손짓을 하는 데는 별 다른 방법이 없었다, 결국 정상에 올라서니 모두가 내 것 인양 잘 왔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 동료들의 격려에 다시 한번 힘을 얻는다. 펼쳐진 천태호의 아름다운 자태, 멀리 바라보이는 낙동강과 무척산의 조망들 길이 추억에 남을 것이다. 천태산을 뒤로하고 하산을 하면서 오래전에 아름다운 목소리로 귓가를 울리던 Nicole flieg의 A little peace [작은 평화]를 흥얼대며 즐거웠던 오늘의 산행을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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