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암산[帝巖山] 산행-장흥
아름다운 한국의 산/ 경상남도에 있는 달음산 산행을 한다.
목차
도입
1. 언제 : 2008년 05월 11일[일]
2. 날씨 : 맑음
3. 가는 곳 : 전남 장흥 장동면 하산리
4. 가는 산 : 제암산[帝巖山 807m]
길라잡이
제암산 주차장-전망대-제암산 정상-곰재-곰재산[627m]-간재-사자산[668m]-고산 이재-휴양림-제암산 주차장
소요시간
4시간 30분[휴식, 식사 시간 포함]
제암산 특징
특징 : 높이가 807m로 소백산맥 끝자락에 위치하며 장흥군과 보성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고 큰 골짜기와 샘이 많다, 정상의 바위를 향하여 주위의 작은 바위들이 엎드린 형상을 하고 있어 임금바위 산이라고도 부른다.
남쪽 끝자락 바닷가 산 허리가 철쭉으로 불타오르는 최대 군락지는 정상 아래에서 곰재를 지나 곰재산을 오르는 능선과 곰재산 위의 산불감시초소, 사자산으로 오르는 능선의 간재까지이다.
또한 산속에는 가난한 형제가 나물을 뜯다가 떨어져 죽어 바위가 되었다는 형제바위의 전설이 있고, 형제바위 약 50m 아래 좌우에 의상 암자와 원효 암자가 자리 잡고 있다. 정상에는 기우제를 지내던 제암단이 있으며, 멀리 무등산·월출산·천관산·존제산과 남해가 훤히 보인다.
등산길은 제암산 주차장에서 곰재 골을 지나 정상으로 가는 길(3.1km, 1시간 30분)과 간재 골을 지나 철쭉 군락지와 곰재를 거쳐 정상으로 가는 길(5.8km 2시간 40분), 공설공원묘지 옆길로 형제바위를 지나 정상으로 가는 길(2.4km 1시간 20분)이 있다. 장동면 하산리의 감나무재에서 올라 정상을 거쳐 사자산에 오르는 코스(11.7km 7시간)가 산행과 철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등산길이다
제암산 산행하기
www.jangheung.go.kr/tour/attractions/main_areas/royal_azalea
▲ 임금바위라고 불리는 제암산 정상의 표지석, 위험한 바위를 타고 올라야 하는 매우 위험한 코스이다, 산행에 자신이 없는 분들은 오름을 포기하는 게 좋을 듯싶다, 표지석 뒷부분에는 표지석에 대한 설명이 흐릿하게 기록을 간직하고 있다,
▲ 제암산[807m] 정상의 임금바위, 정상에서 바라보는 주위의 조망은 너무 아름답다,
▲ 남도 제일의 철쭉 군락지의 아름다움, 수십만 평의 넓은 땅에 온통 철쭉으로 뒤덮인다, 우리가 산행한 날에는 철쭉꽃이 거의 사라 지고 있었다, 못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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